카시아 속초는 휴식을 위한 세컨드하우스와 임대소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투자자산이 될 전망이다.

세컨드하우스(second house)는 본래 거주하는 집 외에 주말이나 휴가 기간에 잠시 이용하기 위해 마련하는 주택을 말한다. 도시 근교나 부산 해운대, 제주도처럼 주변 풍경이 좋고 즐길거리가 많은 지역의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나 단독주택이 세컨드하우스로 인기가 많다.

카시아 속초는 세컨드하우스로 활용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각 객실을 계약자 명의로 개별등기하는 오너십제로 분양하되, 호텔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은 반얀트리 그룹이 맡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반얀트리 그룹은 카시아 속초의 상품 개발을 위한 기술과 디자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이후 호텔의 관리와 운영도 담당한다. 이 때문에 소유자가 오피스텔이나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 일반 수익형 부동산처럼 건물 상태나 시설물 점검, 수리 등을 일일이 신경쓸 필요가 없다.

* 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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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에 해당하는 ‘카시아 속초’는 부동산 관련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대안 투자처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지던스는 호텔처럼 고급스러운 숙박시설이지만, 취사 등이 가능해 오래 머물기에 알맞은 형태다.

관련법상 생활형 숙박시설로 분류되기 때문에 아파트 등 주택에 비해 세금 부담이 적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지난 7월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아파트 분양권·입주권과 함께 주택 수를 산정하는데 포함됐다. 아파트나 다세대·단독주택 등 주택을 1채 이상 보유하고 오피스텔을 추가로 매수하거나 분양받으면 다주택자로 간주돼 취득세가 중과된다는 뜻이다. 업무용이 아닌 주거용으로 사용한 오피스텔을 매도할 때도 보유한 주택 수에 따라 양도세가 중과된다. 반면 레지던스는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와 양도세 중과 대상도 아닐 뿐더러,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도 아니다.

주거용 부동산에 부과되는 각종 금융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서민 실수요자나 무주택가구가 9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은 40~60%에 불과하다. 하지만 카시아 속초는 주택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대출 규제나 청약 제한에서 자유롭다.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소유권 등기시까지 분양권 매매가 제한되는 아파트와 달리 전매 제한도 받지 않는다.

카시아 속초가 일반적인 호텔·리조트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소유자가 원하는 날짜에 이용하기 쉽다는 점이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기 어렵거나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여느 숙박시설 회원권과 달리 연 30일 예약이 보장된다.

성수기 7일과 주말 7일, 평일 16일 등 1년 중 30일은 계약자가 원하는 때에 이용할 수 있다. 남은 335일 동안은 분양받은 객실을 반얀트리 그룹이 위탁운영해 임대 수익금을 배당해준다.

속초는 동쪽으로 동해안, 서쪽으로 설악산을 낀 대표적인 관광해양도시다.

동해안에 있는 도시 중에서 서울과 가장 가깝기도 하다. 서울에서 속초까지 도로상 거리는 190km로, 강릉(도로 이용시 215km)보다 짧다. 지난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의 속초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기도 했다. 서울에서 속초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90분대로 단축됐기 때문이다.

철도망이 확충되면서 서울과 강원 지역간 교통 편의성도 좋아졌다. KTX 강릉역이 들어서면서 이전까지는 5시간 이상 걸리던 서울 청량리와 강릉간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대로 단축됐다.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을 따라 강원도 곳곳을 연달아 관광하기 편리해진 것이다.

수도권에서 속초로 이동하는 교통망은 앞으로도 꾸준히 개선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춘천역에서 화천·양구·인제를 지나 속초역을 잇는 동서고속화철도를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주요 공사구간의 설계용역이 발주된 상태다. 동서고속화철도가 운행을 시작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1시간 40분대, 서울 용산역에서 1시간 15분 정도만에 속초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속초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바다 여행지가 되는 것이다.

속초에 들어서는 숙박시설 중에는 카시아 속초의 입지가 단연 돋보인다. 속초시의 대포항 종합관광항 개발사업에 따라 개발되는 동해 인접 부지에 지어지기 때문에 일출을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다. 객실 안에서 눈 앞에 장애물 없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호텔도 속초 지역 전체에서 희소한 편이다. 2019년 기준으로 속초시에 등록된 호텔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은 모두 27곳인데, 그 중에서 바다와 인접한 시설은 2곳에 불과하다.

카시아 속초는 성장하는 관광도시인 속초의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상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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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SKT가 공동으로 집계한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 관광지 지자체별 20선’에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속초 곳곳이 이름을 올렸다. 속초해변과 속초관광수산시장은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지역으로 꼽혔고, 대포항과 동명항, 속초의 유명 횟집 등 식당도 강원도 인기 관광지 목록에서 순위권에 들었다.

속초시 차원에서도 여름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연중 내내 끌어모으기 위해 다양한 개발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속초항에 대형 크루즈 여객선이 정박할 수 있는 국제크루즈터미널이 문을 열었다. 속초해변과 대포항을 연결하는 길이 1997m, 높이 최고 100m인 해상 케이블카를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고, 외옹치항과 대포항을 잇는 140m 길이 낭만가도인 ‘외옹치 경관 육교’ 건설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속초해수욕장 안에 복합관광테마시설을 조성하는 계획과 속초해양수산특화단지, 체류형 관광·레저시설 개발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속초를 찾는 연간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속초시가 조사한 ‘2019년도 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속초시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1778만5000명으로, 2018년보다 4%(67만4000명) 늘었다.

카시아 속초에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대신 국내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늘고, 번잡한 야외 관광지 대신 쾌적한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 문화가 확산되는 상황도 다양한 여가시설을 잘 갖춘 카시아 속초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카시아 속초의 부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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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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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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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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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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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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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약 400석 규모 연회장을 비롯해 실내 수영장, 어린이용 풀장, 지하 1000미터 광천수를 이용한 고급 스파와 사우나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물과 하늘이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카시아 속초의 인피니티풀(infinity pool)에는 모래사장을 조성해, 전용 해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상층부에는 스카이브리지(하늘다리)를 더해 조형미를 높였다. 세계적인 아트북 출판사인 애술린(Assouline)의 책으로 채워진 라이브러리 라운지가 계획돼 있고, 각 동의 최상층을 연결한 루프톱(rooftop) 공간도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다.

카시아 속초의 소유주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반얀트리 그룹의 수준 높은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반얀트리 그룹의 회원 서비스인 생츄어리클럽(The Sanctuary Club)에 가입돼 해외 여행지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생츄어리클럽 네트워크에 속하는 해외의 반얀트리·앙사나·카시아·라구나 호텔과 리조트를 예약할 때 ‘이용 가능한 최상 요금(Best Available Rate)’에서 할인을 적용받는다. 호텔 내 스파 시설과 레스토랑 요금도 할인된다. 푸켓·빈탄·랑코에 있는 리조트에서는 골프 요금도 할인된다.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제공돼 기본 입·퇴실 시간을 적용받는 일반 투숙객들보다 더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고, 지정 호텔에서는 공항이나 여객선 환승 서비스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반얀트리 그룹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할 기회도 주어진다.

생츄어리클럽의 또 다른 특별한 혜택은 보유한 숙박권을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라구나 소유주에게만 제공되는 교환프로그램(The Exchange Programme)은 연간 사용권 30일 중 15일을 교환소에 맡기고, 반얀트리 그룹의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를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빈탄, 멕시코 칸쿤의 마야코바, 베트남 랑코, 태국 방콕·푸켓, 중국 리장 등 인기 휴양지에 자리한 반얀트리 호텔과 리조트 브랜드에서 교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지점은 말레이시아 페낭과 호주의 골드코스트 등 지역의 앙사나와 카시아 브랜드 호텔로 확대될 전망이다. 교환프로그램을 이용할 때는 해당 시설의 지난 1년 평균 요금에 환율을 반영해 산정한다.

카시아 속초는 내부 공간도 공들여 설계됐다. 실내 면적과 방 개수, 업무용 공간, 테라스 크기 등을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객실 종류가 A타입부터 S타입까지 모두 36개형에 달한다.

가장 작은 객실인 A타입의 경우 실내 면적은 39㎡이고, 침실과 거실, 테라스 등으로 구성된다. B타입부터는 객실 면적이 81㎡으로 대폭 넓어진다. F타입의 경우에는 반원형으로 설계돼 자연에 둘러싸인 듯한 시각적인 효과를 주는 넓은 테라스 공간이 눈에 띈다. P타입은 객실 전용면적만 124㎡로,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복층형인 G타입은 공간을 분할해 사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에도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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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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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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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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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5-TYPE

기본적으로 모든 객실에는 발코니가 마련돼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알맞다. 객실마다 설치된 편백나무 욕조에 몸을 담그고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침대에서 욕조, 발코니, 바다가 일직선으로 이어지도록 공간을 배치해 해외 유명 리조트에서 머무는 듯한 정취가 느껴진다.